미라공간 2007. 6. 1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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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를 걸어가는 동안 유월의 들녁에는 모심기가 한창이였다.

햇살은 거침없이 쏟아진다.

나는 목이 타고 호흡이 가팔라오른데

물댄 논에 몸을 꼿꼿이 세운 어린 벼는 탱탱한 싱그러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