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공간
2005. 6. 4. 16:54
영호야..
늘 친구를 만나면 얼마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뭔가 해야할 말을 다 못 한듯...
내일 일을 걱정하며 서둘러 집으로 가는 택시에 오르고 그리고 집앞에 다다르는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지 않나 하는..
혹은 들어 주었어야 했을 뭔가가 있지 싶은 그런 부족함이 느꺼진다.
담배 한개비를 만지작...그러면서 하날 피워볼까? 중얼거리다 끝내 담배를 바닥으로 떨꾼 굳센 의지만큼 그 대를 믿는다.
원하는 많은 것들을 다 이루고 살 수는 없지만 올 한해 친구가 힘들어 했었던 일들이 수월히 잘 되어지기를 새해에는 그 대를 떠 올릴 때마다 내 염원을 보탤것이다.
수리와 수리엄마와 똘망똘망한 아들과 늘 즐거움이 가득한 매일을 보내길...
늘 친구를 만나면 얼마간은 아쉬움이 남는다.
뭔가 해야할 말을 다 못 한듯...
내일 일을 걱정하며 서둘러 집으로 가는 택시에 오르고 그리고 집앞에 다다르는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지 않나 하는..
혹은 들어 주었어야 했을 뭔가가 있지 싶은 그런 부족함이 느꺼진다.
담배 한개비를 만지작...그러면서 하날 피워볼까? 중얼거리다 끝내 담배를 바닥으로 떨꾼 굳센 의지만큼 그 대를 믿는다.
원하는 많은 것들을 다 이루고 살 수는 없지만 올 한해 친구가 힘들어 했었던 일들이 수월히 잘 되어지기를 새해에는 그 대를 떠 올릴 때마다 내 염원을 보탤것이다.
수리와 수리엄마와 똘망똘망한 아들과 늘 즐거움이 가득한 매일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