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인물갤러리

여름 강촌역

미라공간 2008. 2. 20. 00:48

 

 

삼악산 산행을 하고 닭갈비집에서 뒷풀이식사를 했다.

그곳에서 술을 마시고 다시 대낮의 햇살을 피해 지하에 자리한 노래방으로 갔다.

그 곳에서 얼마쯤 더 망가진 후 차시간에 맞춰 이곳으로 왔다.

 

건들거리는 이 남자.

70년대 영화속의 한 장면같다.

불량스럽고 한껏 건방지고 거침없어 보인다.

대순형!

어디선가에서 잘 지내지?


 

실수로 iso1600으로 맞춰놨더니 노이즈가 심하다.

근처에 탄광이 있어 탄가루가 묻은 것 마냥 짙고 탁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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