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단2-12차 [최종회] 100306 국토종단2차의 마지막 구간. 작년 겨울의 막바지에 시작해 새로운 겨울을 맞고 보내는 시점에서 긴 여행의 종지부를 찍는다. 골인점을 보기위해, 격려하기위해 대전에서 친구가,그리고 산악회의 한분이 참석하셨다. 저녁이면 또 추가인원이 있을것이다. 여전히 가슴이 설레는 아침. 이른시간 집..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10.03.24
국토종단2 -11차 100206 이번구간의 시작은 서울 구일역이다. 새로 생긴 역사의 이쪽면에서는 '구일'이라는 역명이 보이질않는다. 날씨는 쾌청. 바람만 불지않으면 걷는데는 아주 좋겠다. 한강을 따라 쭉 걸어가다 갈대숲사이로 들어갔다. 대전의 산에가 과메기와 무슨 담근술을 가져왔네. 따사로운 햇살과 푸른 하늘과 ..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10.03.24
국중2-10차 100102 100102 경기도 오산역 도착. 두번째 종단 10차 구간이다. 이번에도 단촐한 인원. 역앞의 길건너 순대국집에서 기대에 미치지못하는 아침식사를 하고 나왔다. 오늘은 드디어 안양을 거쳐 서울로 들어서는 구간이다. 집이 더욱더 가까워지겠네. 그래서 좋으냐고? .. 이 도보길이 빨리 끝나버리는 게 아쉽다..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10.01.05
국토종단2-9 091204 091204 이런.. 이번 9차 구간은 혼자하게 됐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말이다. 공휴일시간내기가 힘드는데 스케줄을 바꾸기또한 쉽지가 않아 그냥 진행하기로 했다. 실은 혼자 해보고 싶기도 했었다. 역시나 게으른 나. 서울에서 전철로 이동한다고 안이하게 생각해서 늦장을 부리다 늦은 출발을 하..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10.01.05
국토종단2-8 091106 091106 조치원역에서 시작했다. 11월의 거리는 몇 남은 잎새를 달고 서 있는 나무가 횡한모습으로 서있어 을씨년스럽니다. 초겨울의 풍경. 가슴으로 알수없는 슬픔과 그리움과 회한이 밀려드는 낮선 거리. 쓸쓸한 풍경속으로 자전거를 탄 사람이 지나가고 버스에 실린 사람들이 지나가고 바람이 지나간..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10.01.05
국토종단2-7 090905 090905 역시나 아침부터 무더운 날. 늦게 출발한 산에를 기다릴 겸 가계에서 하드 하나씩 물고 의자에 앉았다. 땅에 떨어진 조각을 아깝다하며 저런 모션을 취하고 있다. 늘우리에게 유쾌한 웃음을 안겨주는 여포님 굴다리 밑에 고여 있는 더러울 것 같은 구정물조차 시원함이 느껴질 만치 더위가 기승..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09.10.22
국종2-5차 090606 지난번 끝났던 왜관역에서 다시모였다. 보보스는 늦잠을 자느라 성남에서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찾아온다고 하고 지난번 낮술이 과한탓에 버스정류장에서 잠이 들었던 산에는 왜관역으로 오기전 끝이났기 때문에 빠진거리만큼 땜방을 하느라 일찍 와서 아침까지 먹고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도 ..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09.06.10
국토종단2-5차 [계획] 철길따라 국토순례 이어가기 계획(5차) 1. 일자 : 2009년 6월 6일~7일(토, 일요일) 2. 출발시간 및 장소 : 서울지역 : 6일 06시 05분 / 서울역(06시 15분 출발 / 무궁화 / 1201호열차) 대전지역 : 6일 08시 05분 / 대전역(08시 17분 출발 / 상기와 동일) 돌아오는 차편은 김천에서 출할하는 차편으로 예매를 하면 될듯합니..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09.05.27
국토종단2-4차 080502 경산역도착. 오늘은 대구쪽으로 걸어간다. 오월은 이제 예전의 화창한 날씨가 아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햇살이 따가워지면서 더워진다. 큰길가에서 오른쪽으로 틀어 언덕으로 오르자 큰 현대식건물이 보인다. 공원처럼 조성되어있는 곳을 지나 다다르자 올림픽때 경기장으로 사욯했던 곳이라고.. *..........국토순례/국토종단[부산-파주]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