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혼자끄적이기

미라공간 2005. 6. 15. 01:24

며칠째 술을 마셨는데..
지난 토요일 대학로에서 맥주 행당동에서 소주
그리고 일요일은 쉬고
월요일은? 신천에서 맥주와 소주 다시 맥주
화요일 종로에서 소주와 2차 막걸리와 금호동으로 넘어 와서 맥주로 마무리.
수요일은 이태원서 맥주와 다시 집에서 맥주
목요일 오늘 또 마시겠지?
근데 토요일 이후로는 술이 안 취해..
술잔이 비워지는 것에 비례해 배만 부르고 가슴으로 우울이 쌓여가 ...
술을 자주 마셔 그런가?
뭐든 도가 지나치면 안 되나봐.. 

0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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