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풍경갤러리

평화누리

미라공간 2008. 11. 10. 23:09

 

 

 

081108

경기도의 임진각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중학교시절 수학여행을 서울로 왔었는데 교육차원에서 이곳을 들렸다 갔었다.

잠깐이였지만 어린 나이인지라 북한이 보일정도로 가까운 곳이라는 사실때문에 불안감으로 가슴이 콩당거리기도 했던 것 같다. 숙연함과  함께.. 이제는 유일한 분단국가가 됐지.

 

재작년 경기북부관광협회의 초청을 받아 이곳을 들른 적이 있었다. 화창한 날이였다. 오늘처럼 구름이 근사했었다.

임직각 바로옆에 이런 공원이 조성되었다는 것을 그때 처음알았다. 그리고 놀이공원또한 함깨 하고 있다는 것 또한.

 

 

 

 

 

 

 

 

예전에 없었던 시설물이다.

멀리서 보자니 철골로 만들었을거라 생각했는데 가까이 와보니 길이로 자른 대나무를 역어서  만들었었다.

아마 제주의 하루방을 표현한게 아닐까 싶다. 아니아니 붕대대신 대나무를 감은 미이라?

교회목사님이라는 분은 흉물스럽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는데 글쎄 그 정도는 않아 보인다.

아래의 설치물 또한 무당집같네라는 말이 있기도 한데 기원을 담았다던가 뭔가 이유가 있지는 않을까?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아이가 위태해 보인다.

그 아래는 시멘트바닥이며 높이가 꽤 된다. 아마 3층 정도의 ...

아이아빠가 찍고있기에 덩달아 도촬을 했는데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았을까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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