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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

미라공간 2005. 6. 17. 01:09

 

사량도다

그 여름날이 그립다.

지리망산을 타고 내려와 부둣가에 앉았다.

친구들과 앉아 무슨 애기인가를 하고 웃고 있다.

이 자유로움 , 여유로움. 친근함.

이런 것들을 사랑한다.

짠내 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이 섬에 다시 가고 싶다.

0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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