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혼자끄적이기

돌아다니기

미라공간 2005. 6. 17. 20:33

040616

주중에 어딘가  다녀오기로 했다.

같이 가는 상대는 여자애.

행선지는 차차 정하기로  하고 전알 오후 5시경 출발해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바닷가를 쭉 걸어다닐 예정이다.

상황을 봐서 2박을 할 수도 있고 어쩔지는 아직 미지수.

같이 가되 먹을 때와 잠잘 때만 만날 것.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다닐 것.

걷다가 쉬던가 누굴 만나던가 사진을 찍던가 뭐를 하던 ....

바다가  가고싶은데, 동해쪽엘 가면 얼마전 결혼한 직원이 있어 잠자리와 술자리는 해결이 되는데...

요즘 '곽재구의 포구기행'을 읽자니 서해로 가고 싶은 맘이 들기도 한다.

어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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