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혼자끄적이기
040614
어디로 갈까?
양수리쪽이나...어디 태백이나 주문진?
많이 걷고 싶다.
요즘들어 다시 고개를 내미는 이것.
왜 이리 엉망이 되 버렸을까?라는 한심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다.
답이 뻔한데도...
심란하기 짝이 없는데 일은 몹시 바쁘다.
어제 오랜만에 조기퇴근을 하고 게속해서 늦다.
내일도 늦을 것이고 모레는 아마 1시는 돼야 끝날 것 같아.
다음날 비번. 오랜만에 집에서 푹 쉬고도 싶고 어딘론가 나다니고도 싶다.
갈팡질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