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혼자끄적이기

..

미라공간 2005. 6. 17. 21:07

040922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의 결여된 일부를 찿는 것이라고...무라카미 하루키의 말.

그랬던가?

그랬을까?

각자의 사람에게 결여된 부분이 얼마나 많은데...

그 부족분을 채우려 한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단순하게 좁히려 한다해도 얼만큼이나...

 

사람은 자신과 비슷하거나 아니면 정반대의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도 있지.

비슷한 사람과의 만남은 편하다는 장점이 있겠다.

굳이 입으로 꺼내어 말하지 않아도 쉬 공감하고 이해한다는 것.

그럼 정반대의 성격이나 환경이나 사상이 다른사람은 처음에는 매력적이기도 하겠다.

호기심과 새로운 것들에 동요되기는 하겠지만 머잖아 이질감으로 인한 벽이 느껴질 것  같아.

상대에게 맞추려고 하는 상당한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면 힘들겠지

'*............글쓰기 > 혼자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밤  (0) 2005.06.17
...  (0) 2005.06.17
돌아온 일상에서  (0) 2005.06.17
만나는 사람들  (0) 2005.06.17
...  (0)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