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혼자끄적이기
040922
한잔만...이라고 했던 술이 한병이 다 비워져 간다.
거울속의 내 얼굴은 붉으레 하다.
어떻게 결론을 만들어 가야할지는 아직도 미지수다.
대략 생각을 정리한다고는 했지만 나는 여전히 비겁하고 서투르기 짝이 없다.
그래서 화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