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네 . . . 잠이 오질않아 핸드펀에 내장되어 있는 음악을 들었다. 한곡두곡 몇 곡이 흘러도 잠은 들락말락.... 정태춘의 북한강은 언제나 섬세하게 절절한 호소력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그래서 인지 잠들려고 애쓰는 나를 기어이 일으켜놓는다. 잠들지 못하는 날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출.. *..........사진찍기/풍경갤러리 2009.07.06
의릉출사 흔히 가는 곳이 아닌 새로운 곳이 없을까 궁리를 했다. 인터넷으로 여러번의 검색을 거쳐 찾아낸 곳이 '의릉'이라는 곳이다. 겨울이라 실내촬영지가 있으면 했는데 알려져있지않은 곳이라는 것이 흥미를 유발시켰다. 날씨가 좋다. 마치 봄이 시작되는 3월의 한가운데 있는 것 같다. 능 주변은 나무막대.. *..........사진찍기/풍경갤러리 2009.02.04
서울국제사진전 090110 [한국작가]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명작가뿐만이 아니라 모금을 위한 10대들의 작품도 여러 점 걸려있었다. 이상은, 강원래, 또또... 누군지 기억이 다 나지는 않는데 연예인들이 찍은 사진이 여러 점 걸려있었다. 배우? 인지는 알수없지만 하여간 김민기씨의 작품이다. 아마 우리나라는 아닐듯 한데 동이 튼지 얼마.. *..........사진찍기/기타갤러리 2009.01.14
서울국제사진전 090110 [외국작가] 이번전시의 주제는 '인간풍경'이였다. 이 남자의 눈빛, 표정과 웅숭거리고 있는 모습을 세밀히 보기도 전에 나는 남자가 입고 있는 티의 강렬한 색채가 맘에 들었다. 디자인의 단순함을 단박에 상쇄시키는 저 짙은 주황빛. 그리고 구겨진 걸로 보아서는 아마 잠옷으로도 사용을 하는 듯 하다는 생각. .. *..........사진찍기/기타갤러리 2009.01.11
서울국제사진전 090110 [한국작가] 귀한 사진이 있었다. 2층 전시실의 끝에는 50-60년대에 찍은 사진 몇 점이 걸려있었다. 작가의 이름은 기억하질 못하고 그 시절 카메라가 귀하던 때의 기록이라 눈이 번쩍 뜨였다. 필름을 들여다 보고 있는 여자들의 옷차림, 한복과 아마 교복같은데 처음 필름을 봤을때의 신기함이 어떠했을까 짐작이 .. *..........사진찍기/기타갤러리 2009.01.11
서울국제사진전 서울국제사진전. 아마 보름이나 한달전쯤이였을 것이다. 무료일간지의 한귀퉁이에서 전시를 알리는 기사를 보고는 가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에다 메모를 해 두긴 했었다. 성격상 미적미적 미루던중 마침 사진동호회에서 출사를 알려왔다. 서울역. 이제는 '구서울역사'가 되어버린 건물은 활기를 잊.. *..........사진찍기/기타갤러리 2009.01.10